경북도가 9월 10일까지 추석맞이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벌인다.
도는 지난 21일부터 권역별로 5개반을 편성해 도,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시·군을 대상으로 비노출 감찰 활동을 펴고 있다.
근무지 이탈, 음주운전, 도박, 떡값 수수 등 윤리강령 위반행위를 적발하면 엄중하게 문책하고 지휘·관리자에게 연대 책임을 묻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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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도 감사관은 "각종 비위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 불·탈법 사례를 발본색원해 깨끗한 공직자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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