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다양한 차례용 농수특산물 선보여

영덕마켓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영덕사과·배 선물세트.

영덕군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 차례용 등 각종 농수특산품을 온라인 쇼핑몰인 영덕마켓(http://www.ydmarket.co.kr)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영덕마켓은 8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정지역 영덕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과, 배, 고사리, 해산물, 건어물 등으로 구성된 제수용 필수품목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영덕의 사과와 배는 청정 환경과 전국 평균 일조량(2천304시간)보다 400시간 이상 더 많은 영향으로 다른 지역의 과일보다 더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선물용 사과와 배는 이달 하순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여기다 대게의 고장 영덕답게 키토산 한과, 영덕게장세트, 키토산 계란, 게간장, 영덕 홍게 등의 개성 있는 품목도 선물용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밥식혜, 사과된장, 해풍시래기, 고사리, 복숭아병조림과 해산물 등의 차례용품도 반응이 좋다.

영덕군 관계자는“영덕마켓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영덕군이 보증하는 최고 품질의 농수특산물을 시판하고 있다. 개성과 건강에 가격까지 갖춘 일석삼조의 영덕 특산물을 선물하면 받는 이의 기쁨도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입문의, 영덕농협유통센터(054-734-1218).

영덕=남두백기자 bd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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