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위해 만든 영화 ‘명량’을 패러디한 ‘풍인’ 홍보물. <영주시 제공> |
[영주] 영주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영주풍기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영화 ‘명량’을 패러디한 ‘풍인’을 제작,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적극 전파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풍인’은 소수서원과 선비문화수련원, 인삼밭을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풍기인삼의 강인함과 인삼축제 동영상으로 꾸며졌다.
영주시와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는 온라인을 통해 영주풍기인삼축제와 관광지,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패러디 영상을 기획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4월 선비문화축제 홍보물 영상으로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 SNS에 소개된 지 6일 만에 유튜브와 트위터 등 20만건의 클릭수를 기록한 바 있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김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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