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지난 24일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최유강 총동문회장(티치포올코리아 대표)의 추천으로 동참했다.
장 총장은 “루게릭병으로 고생하는 분을 돕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실력과 함께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춰 세상을 바꾸는 한동대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원했다”며 직접 물벼락을 뒤집어썼다. 또 챌린지 참여와는 별도로 한국루게릭병협회에 기부금도 냈다.
장 총장은 “포항시와 경주시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공동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며 다음 참여자로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양식 경주시장, 박사훈 한동대 총학회장을 지목했다.
포항= 김상현기자 shkim@yeongnam.com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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