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왼쪽),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 장후이전 간쑤유젠투자지주집단유한공사 총재가 28일 포항시청에서 포항부품소재전용단지에 메탈실리콘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경북도·포항시와 중국 간쑤유젠투자지주집단유한공사는 28일 포항시청에서 총 300억원 규모의 메탈실리콘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0년 화청코리아(포항지역 철강), 2013년 한미래식품(상주지역 조미김)에 이은 세 번째 중국 기업 투자다.
간쑤유젠투자지주집단유한공사는 포항부품소재전용단지 3만6천466㎡ 부지에 반도체 및 태양전지 등의 기본원료가 되는 메탈실리콘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130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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