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과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27일 포항시청과 안동시청에서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이 포항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후 이희진 영덕군수와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최병곤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그는 인근 지역인 영덕군과의 상생을 위할 뿐 아니라 포항시정의 동반자로서 협력을 당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기대하는 의미에서 이같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권 안동시장은 남유진 구미시장과 최영조 경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고, 다음 릴레이 주자로 문경시장(고윤환), 예천군수(이현준), 청송군수(한동수)를 지명했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마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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