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방사선사 국가고시 합격률 전국 평균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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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01 08:18  |  수정 2014-09-01 08:18  |  발행일 2014-09-01 제17면
92.3%…간호사 국시는 99%
수시 전형료 없고 내신 100%
[선린대] 방사선사 국가고시 합격률 전국 평균의 2배


선린대학교(총장 전일평)는 2015학년도 수시 1차에서 총 821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일부터 27일까지이며 10월3일 면접을 거쳐 같은 달 10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린대를 대표하는 4년제 간호학과 160명, 보건행정과 42명, 응급구조과 55명, 물리치료과 36명, 방사선과 17명, 안경광학과 19명, 뷰티디자인과 48명 등 간호보건계열에서 37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제철산업계열 85명, 컴퓨터응용과 21명, 플랜트설계과 19명 등 공학계열에서 125명, 호텔외식경영계열 56명, 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 주·야 각각 35명·18명, 경찰행정과 28명, 유아교육과 36명, 세무회계정보과 주·야 각각 20명·18명, 국제경영정보과 19명 등 사회실무계열에서 230명, 군사계열에서 66명, 시각디자인 등 예체능계열에서 23명을 선발한다.

선린대 간호학과는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196명 중 194명이 합격해 99%의 높은 합격률로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 취업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표 학과로 자리 잡았다. 또 방사선과(3년제)도 제41회 방사선사 국가고시에서 92.3%라는 합격률로 전국 최고수준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국 평균 합격률이 47.3%인 것을 감안하면 선린대 방사선과의 국가고시 합격률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12년 응급구조사 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한 응급구조과(3년제) 역시 지난해 응급구조사 합격률 98.2%를 기록했다. 물리치료과(3년제)도 91.2%라는 높은 합격률을 보이며 명문학과로 자리잡고 있다.

선린대는 헬스장과 풋살구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600여명이 생활할 수 있는 생활관을 완비해 원거리 학생에게 즐거운 학교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13대의 통학버스로 포항, 경주, 영덕지역을 운행하고 있으며 서울, 대구, 울산지역은 주기적으로 통학버스를 운행해 학생의 편의를 돕고 있다.

수시모집은 고교 전과목 내신성적만 반영하고 1·2·3학년 성적 반영비율은 각각 30·40·30%다. 단 3학년 성적은 1학기 성적만 반영한다. 전형료는 받지 않는다.

간호학과는 면접은 없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영어영역은 필수로 하고 국어, 수학, 탐구(사탐·과탐 중1개 과목)영역 중 1개 영역과 영어영역 등급 합이 10등급 이내여야 하며 이 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 중 고교내신 성적순으로 1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간호학과 최종합격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에 의거해 당락이 결정되는 만큼 수능성적 발표일인 12월3일 이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진영 <선린대 입시홍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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