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아들 역시 귀공자 스타일, 아빠는 억만장자 외할아버지는 총리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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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01 14:19  |  수정 2014-09-01 14:19  |  발행일 2014-09-0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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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수르와 아들[온라인커뮤니티]
만수르는 아들 때문에 기쁘고 아들은 만수르 때문에 행복한가?

 

아부다비의 왕자이자 맨체스터 시티 FC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의 아들이 화제다.

 

만수르 구단주는 지난달 25일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만수르는 자신과 빼닮은 아들을 안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국의 왕자다. 만수르는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많은 타이틀을 갖고 있으며 세계 0.1%의 갑부로 꼽힌다.

 

만수르는 일부다처제가 허용된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의 국민인만큼 두 명의 부인과 결혼했다. 지난 2005년 만수르와 결혼한 둘째 부인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의 미모는 여러 번 화제가 된 바 있다.

 

만수르의 둘째 부인은 두바이 국왕이자 아랍에미리트 총리인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딸로 만수르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뒀다.

 

누리꾼들은 "만수르 아들, 참 귀엽네" "만수르 아들, 아빠의 위력을 알고 있을까?" "만수르 아들, 어느 부인 자식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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