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전통시장서 구입…한울원전 장보기 행사

  • 김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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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03 07:32  |  수정 2014-09-03 07:32  |  발행일 2014-09-03 제10면
추석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전통시장서 구입…한울원전 장보기 행사
손병복 한울원자력본부장(오른쪽 둘째)과 직원들이 울진의 흥부장터에서 추석맞이 장을 보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울진]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울진군 북면 전통시장 흥부장터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울원자력본부 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흥부장터에서 각종 음식재료를 구입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이번 추석에 가족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음식 재료로 사용된다.

손병복 한울원자력본부장은 “한울본부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했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 홍보팀은 이날 흥부장터에 나온 지역민에게 원전의 안전성 강화를 표현한 ‘원전안전’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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