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연주단 참가 '제1회 대구합창대제전'

  • 입력 2014-09-05 00:00  |  수정 2014-09-05 14:43

 제1회 대구합창대제전이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합창대제전은 '현대합창의 음악세계'라는 주제로 인천, 원주, 안산, 대전 등지 5개 시립합창단이 매일 저녁 합창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7일 개막 연주는 인천시립합창단이 맡아 윤학원의 지휘로 '메나리', '팔소성' 등 여러 한국 합창곡을 선보인다.
 8일에는 원주시립합창단이 정남규의 지휘로 바흐의 모테트와 현대합창을, 9일에는 안산시립합창단이 박신화의 지휘로 바흐의 마그니피카트와 현대합창을 각각 들려준다.


 10일에는 빈프리트 톨이 이끄는 대전시립합창단이 로시니의 '작은 장엄미사'를 전곡 연주하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대구시립합창단이 이기선의 지휘로 미국 현대합창 작곡가인 에릭 휘태커와 아론 코플랜드의 곡을 노래한다.


 할인 판매하는 입장권으로 4개 공연을 모두 볼 수 있는 '하모니 패키지'와 2개 공연을 선택할 수 있는 '보이스 패키지'가 있다.
 문의 : ☎ 053-422-1255.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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