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소규모’상주교도소 개청식

  •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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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11 08:00  |  수정 2014-09-11 08:00  |  발행일 2014-09-11 제25면
‘친환경·소규모’상주교도소 개청식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지난 4일 상주교도소 체육관에서 열린 개청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상주교도소 제공>

상주교도소 개청식이 지난 4일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사벌면 목가리 현장에서 열렸다.

상주교도소는 지하 1층~지상 3층에 2만여㎡ 규모로 459억원을 들여 2010년부터 4년여에 걸쳐 건립됐다. 500명 수용 규모의 소형 교정시설로 건물의 외관을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저층 분산형 구조로 지었으며,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을 적용했다.

황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상주교도소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슬로시티 상주를 상징하는 달팽이를 모델로 한 달팽이 봉사단을 창단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고 했다.

상주=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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