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의회가 내년도 의원 의정비를 동결키로 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2015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3천250만원으로 묶어두기로 했다. 상주시의회는 의정비 동결에 따라 주민여론조사 연구용역과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에 따른 예산 1천만원을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국가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시민과 고통을 나누자는 의견에 따라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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