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이제 게임은 끝났다" 이병헌-이지연 진실 공방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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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15 00:00  |  수정 2014-09-15 10:58

20140915
사진:강병규 트위터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배우 이병헌과 걸그룹 글램 다희, 모델 이지연 협박사건에 트위터 활동을 재개한 방송인 강병규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강병규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그동안 내 인생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한 나의 심정이 담긴 책이 완성될 즈음 마치 산타클로스 선물처럼 짜여진 각본처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며 "그 사건의 핵심 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니 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5일 강병규는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나도 모르게 허탈한 헛 웃음이 나왔다"며 "이젠 내가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끝날때까지 끝난건 아니라지만, 게임은 끝났다"는 글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네티즌수사대 주장 ‘이병헌 협박 추정인물 한 모씨는 이지연이자 윤 모씨다”라는 제목의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강병규의 이병헌 이지연 관련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과 무슨 관계?" "이병헌 이지연 사건 강병규로 또다른 국면 맞나?"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 겨냥한 글 맞나?" " "이병헌 이지연 협박 사건은 진실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병규는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말한 데에 이어 이병헌이 출연 중이던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이병헌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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