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첫 방송, 정지훈 연인 죽음에 '폭풍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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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18 00:00  |  수정 2014-09-18

20140918
사진:SBS '내게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방송 캡처
'내게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내그녀 첫방'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첫방에서 연인을 잃고 오열했다.

지난 1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연출 박형기, 극본 노지설)에서는 이현욱(정지훈 분)이 여자친구 윤소은(이시아 분)를 교통사고로 잃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훈(이현욱 역)은 여자친구 이시아(윤소은 역)와 크게 싸웠훈 후 갓길에 차를 세우고 내려 분을 삭히고 있었다. 하지만 그때 갑자기 트럭이 세워진 정지훈의 차를 들이받았고 차 안에 남아 있던 이시아는 결국 죽음을 맞았다.

정지훈의 품 안긴 이시아는 “우리 참 신나게도 싸웠다”고 말한 뒤 눈을 감았다. 이에 정지훈은 가슴 절절한 폭풍 오열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내게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첫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내그녀 첫방, 정지훈 오열연기 대박”, “내그녀 첫방, 정지훈 폭풍오열 완전 절절하더라”, “내그녀 첫방,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걸 윤세나(크리스탈 분)와 비밀 많은 개미남 이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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