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산단 오피스텔 ‘햇뜰’ 임대수익도 노려볼 만

대구시 달서구 성서네거리 부근에 위치한 오피스텔 ‘햇뜰’이 최근 완공 후 분양에 나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18일 JIC산업개발<주>은 성서네거리·성서산업단지역 인근의 주거형 오피스텔 햇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1층에는 커피전문점 등 상가와 2~7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 햇뜰은 전용면적 42.4㎡·38.7㎡·35㎡ 세 가지 유형 72실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선시공·후분양 방식으로 사업이 무산되거나 저조한 분양률로 공사가 지연되는 위험성이 없으며 실제 오피스텔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하자 등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햇뜰은 2천700개업체가 있는 성서산업단지를 끼고 있어 서울 등 외지에서 온 임직원, 기술자, 연구원 등과 바이어들의 숙소로 적합하다. 계명대, 식약청 등 학교 및 공공기관과 동산병원 이전도 예정되어 있어 생활 여건이 좋으며 교통도 편리하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1번 출구에서 70m에 위치한 햇뜰은 버스정류장도 오피스텔 바로 앞에 있으며 성서IC를 통해 5분 이내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롯데시네마, 이마트, 우체국 등이 인접해 있다.

JIC산업개발 관계자는 “성서 지역의 임대수요도 풍부한 편이라 은행 이자율이 낮은 시점에서 오피스텔 임대수익 투자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다.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를 고려할 경우 주택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도 면제되고 부가세 면세사업자로 인정받는 등 유리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053)585-0010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