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조직개편안 확정

  • 입력 2014-09-27 10:07  |  수정 2014-09-27 10:07  |  발행일 2014-09-27 제1면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도시재생 기반 조성과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강화, 안전관리 일원화 등을 골자로 하는 민선6기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생활보장과가 새로 만들어지고 자원봉사담당, 지방소득세담당, 세외수입체납담당, 여성정책담당, 도시경관담당 등도 신설된다.


 반면 자전거문화담당이 폐지되고 기존의 안전총괄담당과 재난관리담당이 재난안전담당으로 통폐합된다.


 이 밖에 안전행정국을 자치행정국으로, 주민생활지원국을 복지생활국으로, 도시국을 도시안전국으로 이름을 바꾸는 등 3국, 9과, 9담당의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10월 서구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개정해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구도심 지역의 활력을 회복해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계기를마련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조직을 개편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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