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소격동에 아이유에 이어 성유빈 김현수까지 출연, 볼 것도 많네

사진=서태지의 소격동[뮤비캡처]

가수 서태지의 정규 9집 선공개곡 '소격동' 뮤직비디오에 아역배우 김현수와 성유빈이 출연한다.

30일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는 아역배우 김현수와 성유빈이 참여한 '소격동'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난간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김현수의 모습과 1980년대 입었던 교복을 착용하고 위를 올려다보는 성유빈의 모습이 담은 것이다.

김현수는 영화 도가니를 비롯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굿닥터, 조선 총잡이 등에 출연한 아역 배우. 성유빈 역시 최근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비롯해  영화 역린,  위대하게에 얼굴을 비춘 바 있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그간 신세경을 비롯한 많은 배우들이 서태지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만큼, 김현수와 성유빈 역시 차세대 톱스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일 발매 예정인 서태지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선공개곡인 '소격동'은 서태지와 아이유가 남, 여의 시각이 각각 담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발표해 전체적인 이야기를 퍼즐처럼 맞춰 나가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태지 아이유 콜라보 소격동 뮤비에 김현수 성유빈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태지 아이유 콜라보 소격동 뮤비에 김현수 성유빈 출연, 예상과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 “서태지 아이유 콜라보 소격동 뮤비에 김현수 성유빈 출연, 대박날까?” “서태지 아이유 콜라보 소격동 뮤비에 김현수 성유빈 출연, 의외의 만남이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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