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공식인정, 양측 의견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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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30 17:41  |  수정 2014-09-30 17:41  |  발행일 2014-09-30 제1면

20140930
사진=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공식인정[온라인커뮤니티]
제시카 퇴출을 공식 인정했다.


소녀시대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제시카 탈퇴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제시카의 이름이 지식백과사전인 '위키백과'에 소녀시대 구성원 명단에서 빠지고 '이전 구성원'으로 기재됐다. 


30일 포털사이트 위키백과사전은 소녀시대 구성원을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등 8명으로 수정했다. 제시카는 '이전 구성원'란에 기재됐다. 이같은 사실은 중문위키백과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앞서 제시카는 30일 새벽 자신의 공식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탈퇴 소식을 알렸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카의 웨이보 글과 관련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 드린다"며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SM 공식입장, 그렇구나",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SM 공식입장,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SM 공식입장, 퇴출이나 활동중단 이유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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