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눈물로 호소 "한 번만 더 믿어달라" 제시카 공식입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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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02 00:00  |  수정 2014-10-02

20141002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제시카 공식입장'
제시카 공식입장에 이어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눈물로 팬들에게 호소했다.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는 1일 서울 청량리의 한 백화점에서 비공개로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태티서는 제시카의 퇴출과 상관없이 행사를 무리없이 진행했다.

이날 태연은 팬들에게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 한 번만 더 믿어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태연의 이야기를 듣던 티파니와 서현 역시 함께 눈시울을 붉혔던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제시카는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 측에서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 달라는 요구에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제시카 공식입장과 태연 눈물의 호소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공식입장에 대한 태연의 반박?" "제시카 공식입장, 태연 눈물의 호소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네" "제시카 공식입장과 태연의 호소는 완전 반대니 누굴 믿어야 하나?""태연 제시카 공식입장 뭔가 씁쓸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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