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만씨 등 4명 예천군민상 수상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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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13 08:10  |  수정 2014-10-13 08:10  |  발행일 2014-10-13 제28면
16일 군민의 날 기념식서 시상식
안승만씨 등 4명 예천군민상 수상

예천군은 올해 군민상 4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 수상자는 영농부문 안승만씨(46·용궁면), 사회봉사부문 정창모씨(80·예천읍), 효행부문 윤점순씨(60·개포면), 문화체육부문 정차모씨(60·예천읍)이다.

안씨는 30여년 동안 친환경농업에 종사하며 친환경 생산기술 보급은 물론, 작목반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창모씨는 지난 3월까지 9년간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왔다.

윤씨는 몸이 불편한 시어머니가 90세로 별세한 지난달까지 정성으로 봉양하며 이웃의 어려운 일도 도맡아 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과 베푸는 삶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차모씨는 예천군 볼링협회장을 맡아 지난달 열린 제52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준우승을 이뤄내는 등 30여년 동안 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16일 제16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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