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열린 어린이 대축제에서 축제 관계자들이 어린이들에게 축구공을 던져주고 있다. <영덕JC 제공> |
영덕청년회의소(회장 신창훈)가 지난 11일 영덕군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 5월 세월호 참사로 취소된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했다.
관내 어린이와 가족 1천500여명이 참석한 축제에서 팝콘·솜사탕 만들기, 가족골든벨, 사생대회에 이어 경찰 포돌이 및 소방안전차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어린이 6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비롯해 축구공, 자전거,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과 도시락, 음료 등이 무료로 제공됐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남두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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