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결혼식…붉은 치파오 입고 가오쯔치 품에 안긴 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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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14 00:00  |  수정 2014-10-14

20141014
‘채림 가오쯔치’ 사진: 웨이보 캡처
‘채림 가오쯔치’
배우 채림과 중국배우 가오쯔치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채림-가오쯔치 커플은 14일 오전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의 축복 아래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중국 한 연예 관계자는 자신의 웨이보에 채림과 가오쯔치의 결혼에 축하를 전하며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 관계자는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다정히 키스를 해줬다"며 "가오쯔치와 채림이 어머니에게 차를 드리면서 포옹을 했다. 결국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웨이보에 올라온 채림-가오쯔치의 결혼식 사진에는 화려한 수트 차림의 가오쯔치와 붉은색 치파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채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채림을 안고 있는 신랑 가오쯔치의 표정이 더없이 행복해 보여 눈길을 끈다.

채림-가오쯔치 결혼식 사진을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행복해보인다", "채림 가오쯔치, 드디어 부부 됐네", "채림 가오쯔치, 너무 잘 어울린다", "채림 가오쯔치, 치파오 입은 채림 정말 예쁘다", "채림 가오쯔치, 한복입은 두사람 모습도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채림과 가오쯔치는 한국으로 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혼례 방식으로 한 번 더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국제 커플인 만큼 각자의 나라에서 총 두 번 결혼식을 진행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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