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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천 농산물·세계 활·참우 축제 한창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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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07:31 | 수정 2014-10-16 07:31 | 발행일 2014-10-16 제10면

예천지역은 지금 가을 축제가 한창이다.

오는 19일까지 닷새 동안 ‘2014 곤충나라 클린 예천농산물대축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전시·공연 행사가 한천체육공원과 예천읍내 일원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15일 한천체육공원에선 농산물 대축제를 알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이순신을 구한 약포 정탁 대감의 뮤지컬 ‘신구차’ 갈라쇼를 선보였다.

16일 공설운동장에서는 군민체전 및 군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오후 한천체육공원 공연마당에서 통명농요보존회 정기공연이, 청소년수련관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사진동우회 회원전 및 교류전이 개최된다.

17일 예천문화회관에서는 제20회 별동 윤상 대감 창극공연 및 제1회 아리랑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18일 도효자 마당에서 학생백일장과 2014 단샘다례제가, 오후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윤수일 밴드, 박남정 등이 출연하는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19일 한천 특설무대에서는 제6회 예천군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박태환 예천군 홍보계장은 “행사장에는 세계활축제를 비롯한 참우축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된 만큼 지역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