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最古 영주 스쿨서점에 감사패

김남일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15일 영주 스쿨서점을 찾아 송태근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 스쿨서점 제공>

[영주] 경북도는 문화의 날(10월18일)을 맞아 경북지역 장수서점 3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서점은 영주의 스쿨서점(1954년 1월20일 개점), 포항의 학원사서점(1965년 11월11일 개점), 상주의 제일서점(1965년 2월27일 개점)이다.

경북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영주의 스쿨서점은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역주민과 동고동락하며 지역 문화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경북도는 온라인 주문의 확산 등 어려움 속에서도 오랜 세월 동안 지역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문화발전에 이바지해 온 장수서점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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