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지진해일 대응 점검

  • 입력 2014-10-17 14:59  |  수정 2014-10-17 14:59  |  발행일 2014-10-17 제1면

 경북 경주시는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사흘간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지역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동해안에 지진해일로 인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참여 기관별로 임무와 역할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경주소방서와 경주시 재난인명구조대는 23일까지 건천·안강·외동읍사무소에서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박순갑 경주시 안전재난과장은 "실제 재난 발생때 각 기관과 시민 모두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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