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한용희(영남대 성악과 교수) 독창회가 21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슈만의 ‘시인의 사랑’ 등 흔히 들을 수 없는 곡들을 선보인다. 한용희는 영남대 음악대학 및 대학원을 거쳐 폴란드 쇼팽음악원(합창지휘와 성악 전공)을 졸업했다. 폴란드 쇼팽음악원 특별연주회, 한·폴 문화교류 음악회 등의 무대에 섰으며 쿠웨이트챔버필하모니아 초청으로 2회의 독창회를 가진 것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다수의 독창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석 무료. (053)623-0684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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