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마지막회, '감동' 선사하며 유종의 미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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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0 00:00  |  수정 2014-10-20

20141020
사진:MBC '마마' 방송 캡처
'마마 마지막회' '마마 종영'
MBC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가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마마'는 17.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마마' 마지막 회에서는 시한부 인생을 살던 한승희(송윤아 분)이 아들 한그루(윤찬영 분)의 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웃으며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희는 한그루에게 "엄마는 약속을 지켰다"라며 작은 기적을 보여줬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울렸다. 이후 20살이 된 한그루는 한승희와 추억을 되짚으며 그를 그리워했다.

'마마' 마지막회를 본 누리꾼들은 "'마마' 마지막회, 감동" "'마마' 마지막회, 송윤아 연기 대박" "'마마' 마지막회, 해피엔딩 좋았다"  '마마' 마지막회 박서준 나와서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 된 SBS 주말드마라 '끝없는 사랑'과 KBS2 '개그콘서트'는 각각 7.0%와 16.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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