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일 <사>한국연극협회 대구시지회·메가박스(대구·북대구지점)와 임산부·다자녀 가정에 관람료 할인혜택을 주는 내용의 업무제휴를 맺었다.
대상은 보건소나 병원에서 발급받은 임산부 수첩을 소지한 임산부(동반자 1인 포함)와 다자녀 가정 우대카드(대구아이조아카드)를 소지한 가족(최대 4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한국연극협회 대구시지회 소속 소극장 12개소의 경우 정상요금(성인기준)의 50%, 메가박스(대구·북대구지점) 영화관은 정상요금(성인기준)에서 3천원을 할인 받는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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