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축제 18만명 관람…감물염색 패션쇼 눈길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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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1 07:27  |  수정 2014-10-21 07:27  |  발행일 2014-10-21 제10면

[청도] 청도군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청도반시를 테마로 열린 청도반시축제에 관광객 18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선 청도반시를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감물염색 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형수씨(대구)의 작품을 비롯한 32명의 입상작을 선보인 ‘시설렘 감물염색 패션쇼’가 눈길을 끌었다. 감 품평회에서는 허영수씨(각남면 한재로)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체험 위주의 행사로 열린 이번 축제가 성황을 이뤄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청도반시 브랜드 홍보와 이미지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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