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 경쟁률 평균 1.51대 1

경북교육청은 201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650명 선발에 979명이 지원, 평균 1.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초등 교사는 550명 선발에 535명이 지원, 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유치원 교사는 51명 선발에 331명이 지원해 6.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는 유치원 교사(1명) 선발에 6명, 초등 교사(10명) 선발에 106명이 지원해 각각 6대 1,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14일 장소 안내 뒤 22일에 실시하며, 오는 12월23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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