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경북 도민의 날’ 마지막 행사 개최

  • 진식
  • |
  • 입력 2014-10-23 07:35  |  수정 2014-10-23 07:35  |  발행일 2014-10-23 제8면

경북도는 23일 오후 3시 대구시 북구 산격동 청사 마당에서 ‘2014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내년 7월 안동·예천으로 신도청을 이전함에 따라 대구에서 열리는 마지막 행사다.

행사는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함께 어우러지는 퓨전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취타대를 선두로 한 시·군기 및 도기 입장식,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희망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희망의 퍼포먼스에선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군 단체장들이 ‘개도 700년! 힘찬 출발, 희망의 경상북도’를 외치며 비둘기와 함께 300만 도민의 꿈과 염원을 담은 풍선을 날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도민상은 포항문화원 풍물단과 월월이청청보존회를 이끌며 취타대를 결성해 전통예술 보존에 힘써 온 권창호 포항문화원장 등 23명이 받는다.

박종화 재울대구경북시도민회장 등 4명은 특별상을 수상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진식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