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중환자실 "온몸에 패혈증 독소 퍼져 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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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3 00:00  |  수정 2014-10-23

20141023
사진:JTBC 방송 캡처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 '장협착증'
중환자실 신해철이 수술 후 패혈증에 걸려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23일 “신해철 씨가 지난 17일 수술을 받은 부위가 세균에 감염되면서 패혈증이 왔다. 패혈증으로 심장이상이 왔으며 현재는 응급조치와 심혈관 혈전제거 등으로 심장 운동은 정상화됐다. 하지만 온몸에 패혈증 독소가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다”라고 알렸다.


패혈증이란 각종 바이러스 혹은 세균에 감염된 피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치사율 30~50%에 이르는 병이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현재 신해철은 중환자실에 계속 입원 치료받고 있다"라며 "현재 의식이 깨어나지 않은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어 "패혈증에 관한 부분은 아직 전해 들은 바 없다. 일단 가족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함께 의료진에게 관련 내용을 듣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해철은 최근 위경련 증상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병원을 내원했고, 장협착증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다.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까지 오다니 안타깝다" "신해철  중환자실, 심폐소생술 장협착증 수술이 잘못된 건가?"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 이라니 너무 슬프다"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 힘내세요"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 극복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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