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새마을회장 도민의 날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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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7 14:37  |  수정 2014-10-27 14:37  |  발행일 2014-10-27 제1면

고령군새마을회 이상용(국민축산 대표) 회장이 10월 23일 경상북도 도민의 날에 “2014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였다. 

이상용 회장은 2012년 고령군새마을회장을 맡아 새마을회의 화합과 자립을 위해 덕곡 백리 소재의 개인 사과농장 6천평(과수1,200주)을 새마을회에 희사하여 한해 8천여만원의 순수익을 군.읍면 새마을활성화를 위해 사용하는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도민상 수상자에 선정되었다. 

고령군에서 양돈농장을 운영중인 이상용 회장은 새마을회 이 외에도 고령군 체육회 임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경찰발전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활발한 봉사와 선행을 펼쳐 왔기에,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이상용 회장은 “큰 영광에 책임감도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자리에서든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도민의 날 행사는 도청사의 대구 산격동 시대 50년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개도 700주년 신도청시대 비전제시를 내걸며 도청사 앞에서 1,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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