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자원봉사센터, 첫 재능기부 활동

  • 입력 2014-10-27 15:17  |  수정 2014-10-27 15:17  |  발행일 2014-10-27 제1면

경북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7일 하리면 동사리 은풍준시마을을 '행복마을 1호'로 지정,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15개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은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눠요'라는 주제에 따라 은풍준시마을에서 각자의 재능에 맞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가운데는 낡은 담 개·보수는 물론 벽화그리기, 이·미용, 수지침, 독거노인가정 주거환경 개선 등도 포함됐다.
 하성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매년 1개의 마을을 행복마을로 선정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 분위기를 꾸준히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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