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복지시설 8곳에 나눔숲 조성

  • 입력 2014-10-27 15:42  |  수정 2014-10-27 15:42  |  발행일 2014-10-27 제1면

 경북도는 소외계층 녹색복지 증진을 위한 '2015년도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지원대상지 최종 심사결과 김천시 등 6개 시·군의8곳이 선정돼 9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2010년부터 시행해 오는 공모사업이다.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계층이 주로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과 특수교육시설에 숲과 쉼터를 조성한다.
 권오승 경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 및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나눔숲 조성사업을 계속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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