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결장' 스완지, 리버풀에 1-2역전패…캐피털원컵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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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9 00:00  |  수정 2014-10-29

20141029
사진:연합뉴스
'기성용 결장'
기성용이 결장한 스완지시티가 리버풀에 역전패 당하며 캐피털원컵 16강에서 탈락했다.

스완지 시티의 탈락으로 기성용의 3시즌 연속 캐피탈 원 컵 결승 진출 꿈도 좌절됐다.

스완지시티는 29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4-2015 캐피털원컵 16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스완지시티는 후반 20분 엠메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41분 리버풀 발로텔리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추가시간을 버티지 못해 로브렌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기성용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인 9경기에 출전, 8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리버풀전을 쉬며 체력을 보충한 기성용은 다음 달 2일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 10라운드 출전을 준비한다.

기성용 결장 스완지시티 리버풀 역전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결장 해서 스완지시티가 졌나?" "기성용 결장하니 리버풀에 지는 구나" 기성용 결장 후유증?" "기성용 결장, 3시즌 연속 캐피탈 꿈 좌절 돼 안타깝네" "기성용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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