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김완주와 이혼 심경 밝혀 "걱정해줘서 고맙다…1년도 더 돼 버린 위로"

이유진은 29일 자신의 SNS을 통해 "완전 괜찮음요. 한참 전 얘기에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쑥스럽구먼 1년도 더 돼 버린 위로… 반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 매체는 29일 이유진이 2010년 10월 결혼한 김완주 아이스하키 감독과 3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이혼 시기나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을 이유로 추정하고 있다.

이유진은 2011년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등에 부부동반 출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부부간의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 한 바 있다.

한편 이유진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완주 이유진, 자기야에서 하차하더니 결국 이혼했구나" "김완주 이유진 이혼, 두 사람 보기 좋았는데 안타깝네" "이유진 이혼, 벌써 1년 됐다니 마음이 조금은 안정됐겠다" "이유진 이혼, 힘내시고 방송활동 활발히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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