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퇴장, 고의적 파울로 퇴장 팀은 승부차기 끝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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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30 00:00  |  수정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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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흥민 퇴장[방송캡처]
손흥민(22·레버쿠젠)이 과격한 플레이로 퇴장 당했다.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각)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레버쿠젠과 마그데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중 고의적 파울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31분 상대 선수와 볼다툼을 벌였다. 상대 선수의 거친 플레이에 손흥민은 오른발을 휘둘러 상대 선수 다리를 가격했고 주심은 보복성 파울로 판단,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라운드를 나서며 손흥민은 억울함과 분노를 표출했고 감독관에게도 격하게 항의했다. 손흥민의 퇴장 후 레버쿠젠은 마그데부르크를 맞아 승부차기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네티즌들은 "손흥민 퇴장, 더티 플레이인가?"손흥민 퇴장, 퇴장까진 아닌데""손흥민 퇴장, 그래도 이겼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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