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마 이상훈 두산 코치로 간다, 두산에서 좌완투수 키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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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30 00:00  |  수정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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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훈[방송캡처]
고양 원더스에서 코치 생활을 한 야생마 이상훈이 두산 코치로 뛴다.

 

이상훈 코치는 최근 두산의 부름을 받고 마음을 굳힌 상태로 김성근 한화 신임감독에게도 이 사실을 전했다.


두산의 한 관계자는 "이상훈 코치와 아직 최종 계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성근 한화 감독 역시 "이상훈 코치는 두산 김태형 감독으로부터 전화를 받아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두산은 당초 포스트시즌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상훈 코치 영입 내용을 알릴 예정이었다. 이상훈 코치는 90년대 프로야구를 대표한 좌완 출신으로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와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훈 두산행, 의외네" "이상훈 두산행, 좋은 모습 기대해요" "이상훈 두산행, 잘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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