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콘서트, 부산공연 예매 1분 남기고 '잠정연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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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30 00:00  |  수정 2014-10-30

20141030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박효신 콘서트
가수 박효신(33)의 단독 콘서트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부산 공연 예매가 잠정적으로 연기됐다.


지난 29일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금일 오후 8시 오픈 예정이었던 박효신 콘서트 ‘해피투게더’ 부산 티켓 오픈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잠정적으로 연기돼 안내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더 좋은 공연의 환경을 드리고자 부득이 연기하게 됐습니다. 지금도 재조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돼 죄송합니다. 좋은 결과로 빠른 시일 내에 오픈 일정을 다시 올릴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효신 콘서트는 데뷔 15주년을 맞는 2년만의 단독콘서트로, 티켓 매진은 물론 공연 확대 등으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박효신 콘서트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20만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몰려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12월 13일과 14일 양일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인천에서 펼쳐진다. 박효신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올해 3월 발매해 국내 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야생화’를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에 올린다.


박효신 콘서트 연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효신 콘서트, 갑자기 왜?" "박효신 콘서트, 1분전이라니 너무 심하다" "박효신 콘서트, 무슨일이지?" "박효신 콘서트, 공연은 하는 것 맞는지?" "박효신 콘서트,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효신은 2012년 제대 후 첫 콘서트 ‘워 이즈 오버(WAR IS OVER)’에서 4만 관객을 모으며 콘서트 티켓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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