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성형수술 협찬 문제로 성형외과로부터 소송

사진= KBS 해피투게더3

천이슬 성형수술비 문제로 한 성형외과로부터 소송당해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성형외과는 “천이슬 약속했던 병원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3000만원대 진료비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병원 측은 지난해 천이슬이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해당 병원에서 성형수술 등을 협찬 받는 조건으로 병원홍보를 약속했으나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성형외과의 소송 제기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천이슬이 방송에 출연해 성형 사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던 발언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천이슬은 지난 7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때 얼굴이 다 다르다”고 말했고, 박미선이 “그럼 살짝?”이라며 성형 했는지 물었다. 천이슬은 “아기 때 쌍꺼풀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때 없어졌다가 중학교 때 다시 생겼다”며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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