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성형외과 소송논란, 과거사진 보니…"모태미녀라더니…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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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31 00:00  |  수정 2014-10-31

20141031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천이승 성형외과'
방송인 천이슬이 성형외과 소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천이슬의 과거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구 소재 A 성형외과가 "천이슬이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라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3000만 원대의 진료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천이슬은 지난해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이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받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했다.

이에 천이슬의 소속사 측은 "전 매니저가 맺은 홍보 계약이라 정확한 내용을 천이슬도 모르고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천이슬이 화제가 되자 천이슬의 성형 전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이 포털 등에 게재되고 있으며 지난 방송도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잡지 '대학내일'의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 천이슬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있지만, 그동안 '자연 미인'이라고 주장해온 것과는 달리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천이슬은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자신만 유독 과거사진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성형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천이슬은 “내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얼굴이 다 다르다”고 말하며 어린 시절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MC 박미선이 “그럼 (성형 수술을) 살짝 살짝?”이라며 성형 여부에 대해 물어보자, 천이슬은 외모 변화가 심해서 생긴 오해라며 끝까지 손사래를 쳤다.


천이슬 성형외과 소송 논란 과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이슬 성형외과,  과거 사진  보니 매우 다른데?" "천이슬 성형외과, 과거 방송에서 한 말은 뭐지?" "천이슬 성형외과, 과거사진 지금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때도 모델이였네"  "천이슬 성형외과, 방송에서는 모태미녀처럼 이야기 했던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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