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산림생태체험공원·해맞이예술관 개관

  • 입력 2014-11-07 10:13  |  수정 2014-11-07 11:35  |  발행일 2014-11-07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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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경북 영덕군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과 해맞이예술관이 8일 문을 연다.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전경. 연합뉴스
  경북 영덕군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과 해맞이예술관이 8일 문을 연다.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은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인근 100만㎡에 다양한 테마정원과 갈대원, 습지생태관찰원, 탐방로, 사색의 길 등을 갖췄다.

 

 공원내에는 연꽃 등 1만3천여본의 습지식물을 비롯해 100여종, 20만본 가량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됐다.
 15객실 규모의 바다숲향기마을과 영덕향기음식관 등 편의시설도 조성됐다.
 사업비 345억원을 들여 2008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최근 준공해 8일 개관식을 갖는다.


 이와함께 공원 내에 영덕해맞이예술관도 함께 개관한다. 해맞이예술관은 사업비12억원을 들여 지상 2층, 700㎡ 규모로 지어졌다.
 개관을 기념해 초당 이무호의 작품 30점, 영덕출신 예술인 동호회 '영덕 예맥회' 회원들의 작품 50점, 도자기, 목공예, 서각 등이 전시된다.


 개관식에 이어 월월이청청 공연과 대금연주, 대형붓글씨 퍼포먼스, 올해 마지막블루로드 달맞이 걷기대회 등이 열린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주변에 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 등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관광객들이 힐링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명소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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