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성희롱 못참아" 주먹 휘두른 20대 입건

  • 입력 2014-11-19 00:00  |  수정 2014-11-19

대구북부경찰서는 19일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며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A(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10분께 여자친구가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32)씨가 전화상으로 여자친구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는 것을 듣고 말다툼을 했다.


 A씨는 김씨를 대신해 나타난 친구 유모(32)씨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화를 참지 못해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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