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1월15일 개봉 확정,하정우-하지원 부부호흡…어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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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0 00:00  |  수정 20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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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허삼관' 스틸컷
'허삼관' 1월15일 개봉 확정'
하정우의 두 번째 연출작이며 하지원의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던 영화 '허삼관'이 내년 1월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허삼관'은 가진 것은 없지만 뒤끝만은 넘치는 최고의 명물 '허삼관'이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둘러싸고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중국 소설가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가 원작이다.

하정우-하지원의 부부 호흡과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최초 공개돼,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허삼관'이 1월 15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새해 웃음과 감동을 책임진다.


스틸 공개만으로 온라인을 장악하며 명실상부 2015년 새해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한 '허삼관'은 화려한 말빨, 밴댕이보다 좁은 속을 가진 신개념 명물 허삼관 역을 맡은 하정우의 독보적 존재감은 물론 허삼관의 남다른 작업기술에 넘어가는 마을의 절세미녀 허옥란 역을 맡은 하지원이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허삼관'은 전혜진, 장광, 주진모, 성동일, 이경영, 김영애, 정만식, 조진웅, 김기천, 김성균 등 연기력이 입증된 명배우 그랜드 캐스팅으로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개성 강한 캐릭터, 허를 찌르는 유머와 인간미 넘치는 정이 담긴 '허삼관'은 2015년 새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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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삼관'은 영화 '롤러코스터'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던 하정우의 2번째 연출작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스틸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143만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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