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보상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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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0 14:38  |  수정 2014-11-20 14:38  |  발행일 2014-11-20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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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왜관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추진에 따른 편입 토지 등 손실보상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보상협의회는 이원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변호사와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손실보상에 따른 재산권 보호와 투명한 보상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왜관3일반산업단지 사업개요 및 보상추진계획 설명과 의견청취 및 토론, 보상액 평가를 위한 의견수렴, 앞으로 편입토지소유자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왜관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왜관IC를 이용하던 차량들이 칠곡물류IC로 분산되고, 거리상 4km(시간상 10여분) 단축됨에 따라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왜관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는 오는 12월초 보상금 지급 통보 및 보상을 추진하고, 내년 초에 착공해 2017년말 준공예정이다.

위원장인 이원열 칠곡부군수는 “이번 진입로 개설공사는 우리군 역점시책인 왜관3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다양한 측면에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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