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가] ‘현대 선진국 정치론’

  • 김은경
  • |
  • 입력 2014-11-24   |  발행일 2014-11-24 제23면   |  수정 2014-11-24
G7 정치사·체계, 한국의 정치선진화 활용
[출판가] ‘현대 선진국 정치론’

G7 국가란 영국·미국·캐나다·독일·프랑스·이탈리아·일본 등 서방 선진 7개국을 의미한다. 정치와 경제의 발전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경제발전국인 이들 7개국은 동시에 정치선진국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왜냐하면 시차를 두고 정치와 경제 발전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넓게 보면 상호 영향을 미치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기 때문이다.

‘현대 선진국 정치론’(책과 세계)은 G7 국가의 정치사와 정치체계, 입법부로서 의회제도와 의원선거제도, 행정부로서 국왕과 대통령, 수상 및 총리와 내각, 정당제도와 지방자치를 개괄적으로 연구한 책이다.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윤용희 명예교수와 딸 윤이화 박사의 공동저작물로 탄생했다.

윤 명예교수는 “서방 정치선진국들의 정치체계를 우리나라의 정치제도를 선진화하는 데 활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정치전반이 국민의 마음 속으로 한 단계 더 다가서고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고 발전할 수 있게끔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