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30일부터 '한울림 골목연극제'

  • 입력 2014-11-24 00:00  |  수정 2014-11-24

 '제4회 한울림 골목연극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동 한울림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에는 서울, 대구, 춘천 등지 극단들이 참여해 모두 7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극단 골목길이 해럴드 핀터의 '배신'을 각색한 연극 '소설처럼'을 개막작으로 선보이고, 극단 도모는 올해 전국연극제 금상을 받은 연극 '처우'를 공연한다.


 극단 한울림은 지난해 대구문화재단 창작대본 대상 수상작인 '황소바람 부는 날'과 2008년 밀양연극제 희곡상 수상작인 '고래(苦來)'를 소개한다.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은 '파우스트'를 개작한 '리비도 파우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작품별 2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여러 공연을 볼 수 있는 패키지 입장권도 판매한다.
 문의 : ☎ 053-246-2925.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