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제2회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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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4 00:00  |  수정 2014-11-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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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1일 오후 7시 대가야국악당에서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갈고 닦은 결실을 무대를 통하여 보여줌으로써 가야금의 고장의 자존감을 일깨우고 우륵의 후예다운 면모를 대외에 널리 알리 예정이다

 고령군에서 지난 2012년 지역의 재능 있는 청소년 15명을 선발하여 주2회 이상 개인지도 형식으로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수업을 통하여 가야금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우륵선생 현창사업 및 가야금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연주회가 가야금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우리나가 전통 가야금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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