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민간개발 촉진과 도심개발 활성화를 위해 문내외구획지구내 시청 소유 잔여지에 대해 공개매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영천시에 따르면 문내외지구내 시청 소유 토지 13필지 7천660여㎡에 대해 공개매각을 실시하기로 했다.
매각대상 소유지 평가액은 3.3㎡당 최저 185만4천여원, 최고가격은 395만8천여원이다. 특히 이번에 매각될 토지는 주변에 상가와 주택가 등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시청 인근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평가받고 있다.
매각대상 시유지는 26일부터 20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처분시스템(www.onbid.co.kr)에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최고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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